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

 
 산 지 2주밖에 지났는데 100시간을 넘겼네요. 배틀 로얄 게임은 모드나 단독 게임으로 여럿 나왔지만 여태 해본 적은 없었고 배그로 배틀 로얄 게임을 입문하게 됐습니다. 게임을 잘 하는 편이 아니라 하스스톤같이 간단한 게임말고는 멀티플레이 게임을 많이 안 하는데 이건 욕심이 생겨서 제 기준으로 꽤 많이 플레이하게 됐습니다. 치킨도 몇 번 뜯으면서 정말 재밌게 하는 중입니다. 개인적으론 총기에 파츠를 다는게 꽤 신선했네요. 어떤 파츠를 다느냐에 따라 자기 위치가 들키는지, 적에게 탄이 맞는지가 달릴 수도 있어서 여러 파츠를 들고다니면서 상황에 따라 바꿔끼는게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. 파밍이나 자기장이 운빨적인 부분도 있는데 대처법으로 주력 무기 외 다른 무기를 만져보거나, 자기장에 따라 차가 아닌 보트를 탄다거나, 집에 숨는다거나하는 파고들 요소를 좀 더 제공하는 것 같아서 운빨이 나름 좋은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 물론 여러번 운이 나쁠 땐 짜증도 났고 자기장 자체는 호불호라고 생각합니다만.

 작년 오버워치처럼 한국 PC방 순위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등 꽤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고 무기나 전장도 꾸준히 작업중인 것 같아서 오버워치보단 물 들어올 때 노를 잘 저을 것 같습니다. 문제는 최적화인데 출시된 지(얼리 억세스지만) 슬슬 반년을 바라보는 지금도 버벅거리고 온갖 에러가 일어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. 최적화를 앞으로 얼마나 빨리 고쳐나가는가가 게임의 수명을 결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. 정식 출시 이후에도 지금같은 최적화문제를 이해해줄 플레이어가 지금만큼 많지는 않을테니까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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